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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의 모든것 / / 2022. 11. 21. 08:09

포켓몬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엔딩 이후 할것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이 11월 18일(금) 출시하고 주밀 이틀이 지났다. 이미 많은 분들이 엔딩까지 클리어했고, 나 역시 엔딩을 클리어해서 엔딩 이후에 할 것들에 대해 한 번 가볍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엔딩
엔딩 이후에는 역시 배틀이다.

 

 

1. 5성, 6성 테라 레이드 배틀

테라레이드 배틀이 엔딩을 보고 나면 난이도가 상승한다. 4~6성 테라 레이드 배틀을 할 수 있다. 5성까지는 고레벨 포켓몬을 가지고 약점을 잘 맞추면 혼자서 플레이할 정도인데, 6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6성을 혼자 하려면 싫은 소리를 가지고 있는 100 레벨 코라이돈이나, 금속음을 가지고 있는 100 레벨 미라이돈을 가지고 방 랭크를 깎고, 약점을 찔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서 플레이가 가능한데, 거의 대부분의 6성 레이드는 팀플로 해야 할 정도의 난이도이다.

 

 

6성 레이드에서는 특성캡슐과 특성 패치를 얻을 수 있다. 특성 캡슐은 일반 특성 2개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서로 다른 특성으로 바꿀 수 있게 해 준다. 특성 패치의 경우 일반 특성을 드림 특성(숨특)으로 바꾸거나, 드림 특성(숨특)을 일반 특성으로 바꿀 수 있다. 숨특이 있는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테라 레이드 배틀인데, 테라 레이드 배틀에서 안 나오는 포켓몬(ex. 스타팅)은 특성 패치를 통해서만 드특을 얻을 수 있기에 반 강제적으로 테라 레이드 배틀을 해야 한다.(본인이 실전을 하지 않는다면, 드림 특성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또한, 게임프리크는 저번 다이맥스 레이드에서도 시즌에 맞춰서 희귀한 포켓몬을 나오게 하는 등의 패치를 한 적이 있다. 다가오는 12월 초 시즌에서는 7성 리자몽이 레이드에서 출현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전설의 포켓몬이나 희귀 포켓몬을 테라 레이드 배틀로 풀듯하다. 

 

 

2. 포켓몬 레이팅(실전) 배틀

포켓몬 하면 실전 배틀을 떠올리는 실전러들에게 엔딩 이후는 게임의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이다. 실전 배틀러들에게는 엔딩 이후에 해금되는 여러 장치를 통해 빠르게 실전 포켓몬을 만들고 랭크 배틀을 하는 게 재미이기 때문이다. 실전 배틀을 위해서는 실전 포켓몬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9세대에서는 실전 포켓몬한테 중요한 개체값과 성격을 아주 쉽게 맞출 수 있다. 은뚜껑(이전작에서는 은 왕관)과 성격을 바꾸는 민트를 상점에서 팔기 때문이다. 가격도 2만 원 정도이다. 개체값 6v와 성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14만 원만 있으면 된다. 즉, 스토리에서 잡은 포켓몬이나 전포 등도 아주 쉽게 실전 포켓몬으로 만들 수 있는 셈이다. 

 

 

단, 이번작에서 노력치를 올리는 방법은 난이도가 올라갔다. 이전처럼 타우린등의 노력치 물약을 52개 빨면 노력치를 풀로 맞출 수 있으나, 이 방법을 사용하면 1마리당 52만 원을 사용해야 한다.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돈 구하기가 이전 작보다 어렵다. 때문에 1 포켓몬에 52만 원을 사용하는 건 상당히 피곤한 방법이다. 돈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 토너먼트를 돌아야 하는데, 4명의 트레이너를 쓰러뜨리면 약 5.2 ~ 5.5만 원을 준다. 부적 금화를 사용하면 10만 원 정도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기 힘든 사람에게는 수작업으로 노력치를 올리는 수밖에 없다. 

 

 

노력치를 올려주는 도구인 파워시리즈가 이번작에서는 BP(배틀 포인트)가 아닌 게임 돈 2만 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고 포켓러스(노력치를 2배로 올려주는 특수 상태 이상)를 감염시킨 후 노력치를 1 올려주는 포켓몬을 잡으면 노력치가 10 올라간다.

 

 

** 도구효과가 노력치를 +4 올려주고 포켓러스가 이에 2배를 올려줘서

1(노력치 1올려주는 포켓몬 잡을 시 얻는 수치) + 4(도구 효과) x 2(포켓러스 효과) = 10의 노력치 상승 

 

 

이론 상 포켓몬 52마리 만 잡으면 노력치를 풀로 만들 수 있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을지는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단, 레츠고 배틀을 통해서는 노력치가 올라가지 않기에, 직접 포켓몬을 조우해서 잡는 게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있다. 포켓러스 같은 경우에는 이로치 포켓몬을 조우할 확률보다 낮은 확률로 야생에서 감염된 포켓몬이 나타나고, 이 포켓몬을 엔트리에 두고 돌아다니다 보면 전염된다. 포켓러스가 전염되면 노력치를 2배로 얻게 되는데, 포켓러스 마크가 싫은 사람은 물약을 통해 노력치를 올리거나 100번 넘게 포켓몬을 잡아서 노력치를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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